저희 어머니께서는 소뇌위축이라는 희귀병 판정 받은지 4년이 넘었습니다.

현재 못 걸으신지 8개월 됏고 콧줄로 식사하십니다.

4달 전에 메드윌병원에 입원상담했으나 저희 어머니처럼 진단확정 받은지 오래되서 장기입원이 어렵우며

왜 장기입원이 어려운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었습니다.국가에서 진단 받은지 오래된 분들은 입원환자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3개월 넘어서면 과잉진료 아니냐며 태클을 걸어 건강보험 지원금을 낮추기에

 많은 재활치료를 못 하기에 어쩔수 없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래서 메드윌 병원에 3개월 입원 후 다른 재활전문병원에 각각 3개월씩

있다가 다시 메드윌로 와야 하는데 그렇게 메드윌처럼 3개월씩이라도 받아주는 재활병원을 마땅히 찾지 못해

어쩔수 없이 현재 요양병원에 계십니다.3개월만 메드윌병원에 있다 다시 요양병원으로 몇개월 왔다가 메드윌병원으로

가면 재활치료 효과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제가 저희 어머니 로봇보행치료는 꼭 받게 해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현재 다른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더라도

외래로 로봇보행치료 받는거 가능하겠습니까?현재 무릎을 제대로 못 펴고 있습니다.제가 앞에서 허리를 꽉 잡거나 워커를

잡게 해도 무릎에 힘이 없는 건지 무릎이 펴지지 않고 잠시 부들부들 떨다가 이내 주저않아 버립니다.이런지 8개월 정도

됐습니다.무릎이 펴지지 않고 푹 꺼져 버리니 아예 걷는 연습 자체가 안 됩니다.그래서 로봇보행치료라도 받으면

장기적으로 무릎이 펴져서 서 있는 것 자체가 가능해지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로봇보행치료를 받으면 무릎 부분이 힘을 주고 펴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떻게 방법이 꼭 있었으면 합니다.고견 부탁드립니다.